시스템 베팅, 임직원 대상 랜선 바자회 수익금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

올해 10여명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후원 … 누적 114명에게 새 삶 기회

2021-12-29채성숙 기자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시스템 베팅 월드와이드(대표이사 이용우,이하 시스템 베팅)는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바자회 성금2,000만원을 전달했다고29일 밝혔다.

올해14회째인 시스템 베팅 바자회는매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는 자선 모금 행사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랜선 바자회로 열렸는데,광고 제작 소품과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개인 소장품 등 총5,000점 이상의 물품이 시스템 베팅이 자체 개발한 비대면 온라인 경매 방식으로진행됐다.

랜선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소아암 어린이 치료비에 사용된다.시스템 베팅은 올해1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2,000만원을 후원했다.

시스템 베팅 관계자는“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금까지114명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