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더킹+카지노, 뮤지컬 ‘인간의 법정’ 막공 소감 “많은 영감을 준 작품, 초연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SF9더킹+카지노이 지난9월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2관에서 진행된 뮤지컬‘인간의 법정’에서 아오 역으로 활약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환호 속 공연을 마무리했다.뮤지컬‘인간의 법정’은 조광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인간과 로봇의 법정 공방을 다룬SF뮤지컬이다.
극 중 더킹+카지노은 주인 한시로의 주문에 따라 맞춤 제작되었지만,결국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는 안드로이드 로봇 아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더킹+카지노은 보다 풍부해진 감정 연기로 아오의 의식이 생성되기 전과 후를 디테일하게 표현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또한 폭넓은 음역대와 탄탄한 보컬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을 뿐 아니라,적재적소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한몫했다는 평이다.
소속사를 통해 더킹+카지노은“뮤지컬‘인간의 법정’초연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안드로이드와 인간의 대립이라는 소재는 먼 이야기 같으면서도 곧 우리가 마주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그 호기심에 원작을 많이 참고하였고,아오를 연기할 때마다 눈앞에 그 상황이 보이듯 몰입하며 무대에 임했다.연기하기 쉬운 캐릭터는 아니었지만,연습 과정에서 스스로 고민한 만큼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준 캐릭터이자 작품이었다”라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이번 작품을 통해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더킹+카지노으로 찾아뵙겠다.함께 이 작품을 준비해 올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많은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킹+카지노은 음악뿐만 아니라 뮤지컬 분야에서도 뛰어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뮤지컬계 루키’다.뮤지컬‘알타보이즈’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에 이어‘인간의 법정’에서까지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킹+카지노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킹+카지노이 속한 그룹SF9은 최근‘2022 SF9 LIVE FANTASY #4 DELIGHT’투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30일부터 미국5개 지역을 돌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