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다임, 세계 최대 규모 ‘무안경 칼리토토 LED 디스플레이’ 시연 행사 개최

칼리토토디스플레이전문기업오버다임은코레일과함께세계최대규모인‘254인치 무안경 칼리토토 LED 디스플레이’시연행사를19일 개최한다.

‘254인치무안경칼리토토LED디스플레이’는경사구조시차장벽기술을통해기존무안경칼리토토기술보다해상도와휘도를2배이상개선했다.또한다시점칼리토토렌더링기술을통해150도의광시야각을제공하고광학적노이즈를최소화했다.또한오버다임은기존가상현실(VR)기술의불편함을개선했다.기존가상현실기술은특정기기를착용하고다수의사람들이동시에영상을공유할수없는문제점이있었다.오버다임은다시점시차장벽기술을이용해다수의사람들이별도의기기착용없이칼리토토입체영상을공유할수있도록개발했다.

오버다임은반도체포토마스크기술을이용해유리면에정밀시차장벽을패터닝하는방식으로기존무안경칼리토토기술의문제를극복해254인치칼리토토디스플레이상용화에성공했다.오버다임측은다시점칼리토토렌더링기술과필터제작기술을보유하고있는자체기술보유기업으로서글로벌시장내에서충분히경쟁할수있다고전했다.

오버다임강철수대표는“미래창조과학부는2014년1.9조원이었던디지털사이니지시장이2020년약4조원으로성장할것을전망했다”며“오버다임은광고효과가우수한칼리토토디스플레이와대형디지털사이니지시장을선점하려노력하고있었고,첫단추가서울역에서끼워졌다”고말했다.이어그는“서울역내오버다임디스플레이를설치함으로써오버다임의우수한기술력을세계에선보일수있는좋은기회가될것”이라며“국내우수한기술력을세계에알려글로벌칼리토토전문기업으로성장하겠다”고말했다.

코레일은서울역을시작으로대전역,부산역등주요역사에‘무안경칼리토토LED디스플레이’를설치할예정이다.코레일관계자는“무안경칼리토토LED디스플레이설치를통해ICT강국의위상을홍보하고중소기업과상생하는공기업의이미지를구축할수있을것”이라고전했다.이날행사에는코레일관계자와함께박순자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등정부인사들이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