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위기, 지역블랙토토 혁신 방안을 모색하다" 지역블랙토토 활성화와 시청자 복지를 위한 지역블랙토토발전포럼 대토론회 개최
일시: 2025년 5월 19일(월) 14:30 ~ 17:00 장소: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주최: 한국지역블랙토토협회, MBC 공영미디어연구소 후원: 블랙토토문화진흥회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한국지역블랙토토협회(공동회장 황외진)와 MBC 공영미디어연구소(소장 김경태)가 5월19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지방자치 시대 지역블랙토토을 위한 제도적 실천 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역 소멸이 현실화하면서 지역블랙토토도 재정 파탄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문제 인식에 기초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자치적 지역블랙토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안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
대토론회에서는 공공미디어연구소 김희경 수석연구위원이 “지역블랙토토 활성화를 위한 거버너스 개선 방안”을 주제로, 조성동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지역블랙토토의 지속 가능과 미래 혁신을 위한 재원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후 이헌율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아 김석환 블랙토토문화진흥회 이사, 김현철 한국민영블랙토토협의회 사무총장, 안정상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 이해승 지역MBC 전략지원단장, 한선 호남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함께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대토론회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블랙토토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권태선 블랙토토문화진흥회 이사장과 안형준 MBC 사장, 류영현 KBC광주블랙토토 사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블랙토토의 혁신적 미래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토론회를 공동 개최하는 김경태 소장(MBC 공영미디어연구소)은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블랙토토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특히 지역 블랙토토사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생적 지역블랙토토 환경을 혁신하고 시청자 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재원과 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