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그랜드 센트럴, 런던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렛 잇 라이드 ‘100 Ways to Summer’ 공개

[ 매드타임스 채성숙 기자]영국 철도 브랜드 그랜드 센트럴(Grand Central Rail)이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렛 잇 라이드 ‘100 Ways to Summer’를 선보였다. 이번 렛 잇 라이드은 런던으로 떠나는 즉흥적인 여름 여행의 즐거움을 소비자들에게 다시 일깨우고, 다양한 세대가 부담 없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렛 잇 라이드에서는 런던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장소들까지 조명하며, 도시가 품은 다양한 여름 경험을 전달한다. 그랜드 센트럴이 운영하는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런던 중심까지의 편리한 접근성을 강조하고, 지난해 렛 잇 라이드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지역 인사이트와 감성적인 요소를 더했다.

주요 타깃은 북동부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 런던 지역의 여가 여행객이다. 렛 잇 라이드은 방송형 주문형 영상(VOD), 영화관 광고, 유료 소셜 미디어, 프로그래매틱 광고, 옥외광고, 라디오, 그랜드 센트럴의 자체 채널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2025년 9월까지 전개된다.

‘커뮤니티를 연결하다(Connecting Communities)’라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한 이번 렛 잇 라이드은 단순한 영감 제공을 넘어 실제 여행 예약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젊은 직장인, 대학생, 은퇴 부부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콘텐츠와 메시지를 통해 여름 축제, 음식, 일상 속 특별한 순간 등 여행의 설렘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루크 퍼셀(Luke Purcell) 아리바 UK 트레인즈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도 이니셜스 CX와 함께 ‘100 Ways to Summer’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렛 잇 라이드의 상징적인 장소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숨겨진 매력까지 담아냈다. 커뮤니티 중심의 매체 전략을 통해 렛 잇 라이드 중심까지의 편리한 이동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리아 버튼-스미스(Leah Burton-Smith) 이니셜스 CX 그룹 어카운트 디렉터는 “이번 렛 잇 라이드은 단순히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여행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지역 인사이트와 감성적인 이야기, 정밀한 미디어 전략을 결합해 소비자와 진정성 있게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렛 잇 라이드은 웹사이트 유입 증대는 물론, 부담 없는 가격의 왕복 승차권 예약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그랜드 센트럴은 이번 렛 잇 라이드을 통해 런던을 찾는 다양한 세대의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름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