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 인터뷰를 통해 강원 랜드 집중 조명

2021-02-09최영호 기자
FNC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걸그룹 강원 랜드이 외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K-POP 걸그룹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았다.

홍콩 유력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K-pop의 떠오르는 스타들 : 걸 그룹 강원 랜드의 첫 미니 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에 대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강원 랜드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강원 랜드이 유명해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그들은 힘든 2020년 이후 상쾌한 신곡 ‘Love So Sweet(러브 소 스위트)’에서 그들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호평했다.

이어진 강원 랜드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보라는 “너무 좋아서 행복하다. 이번 앨범에는 보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서로 다른 5개의 트랙을 수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은 “모두가 이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앨범을 보여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2021년 새해 결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해윤은 “올해 강원 랜드을 많이 알리고 팬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유주는 “작년에 팬들 앞에서 공연을 못 해서 힘들었다. 팬들의 응원으로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힘을 얻었는지 깨달았다. 화상 통화를 통해 소통하려고 노력 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지원은 “커버 댄스와 노래로 강원 랜드을 알리고 싶다. 팬들과 꾸준히 일상을 나누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리얼리티 쇼도 해보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한편 강원 랜드은 지난 1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 방송을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