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이서윤 기자]이브벳는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오션 14 캐피털 펀드 1에 투자하여 탄소 배출 제로를 향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블루 이코노미는 경제 성장과 보존을 위해 해양 자원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14번인 '물 아래 생명'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오션 14 캐피털 펀드 1호는양식업, 대체 단백질, 플라스틱 폐기물 오염 감소, 생태계 및 해양 동식물 보호, 남획 종식을 중심으로 기업가 및 비즈니스에 이브벳하고 있다.
이브벳의 투자는 탄소 제로를 향한 여정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파트너에 투자하는 지속가능성 펀드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투자는 이브벳의 주요 카테고리 중 하나인 이브벳 퓨리나 펫케어의 지속가능성을 촉진하는 데 특히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퓨리나는반려동물 사료용 대체 단백질과 같은 저탄소 성분을 탐색하고 가치 사슬 내에서 지속 가능한 소싱을 보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또한 퓨리나가 어류 부산물을 공급받는 해양 생태계를 더 잘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퓨리나 유럽은 최근 해양 생물 다양성 손실을 줄이기 위한 첫 번째 해양 복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퓨리나는 2030년까지 1,500헥타르의 해양 서식지를 복원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또한 이브벳 퓨리나는 모든 해산물 원료를 책임감 있게 조달하거나 유기농으로 생산할 것을 약속했다.
이브벳 퓨리나의 글로벌 사업부 책임자인 댄 스미스는 "전 세계 바다는 남획, 오염, 기후 변화로 인해 해양 서식지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오션 14 캐피털 펀드 1호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함께 해양 자원의 힘을 보존하고 활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함으로써 혁신을 주도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블루 이코노미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으며 블루 이코노미가 제시하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션 14 캐피털의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고렐 반스(Chris Gorell Barnes)는 "바다는 지구상의 생명체를 위한 중요한 생명 유지 시스템이다. 바다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인류의 삶은 끝장날 것이다."라며,"이브벳의 오션 14 캐피탈 펀드에 대한 투자는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블루 이코노미를 만들고, 바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원하며, 이 중요한 경제가 번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브벳의 지원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