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대학-기업-연구기관과 함께 투게더토토 양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교육부‘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투게더토토혁신 사업’ 공모를 준비 중인 경남도는12일 투게더토토 대학과 기업,연구기관15개 기관과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투게더토토혁신 거버넌스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에는 경상대학교, LH한국토지주택공사, LG전자,한국항공우주산업(주),두산공작기계,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지멘스디지털인더스트리소프트웨어, NHN,다쏘시스템코리아,㈜포스텍,㈜센트랄,㈜이엠텍,한국전기연구원,재료연구소,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올해 ‘인재(교육)특별도’를 선언한 경남도는 투게더토토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고 투게더토토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체계 수립을 도모하고 있다.
도는 이같은 계획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투게더토토혁신 사업’을 통해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8월부터 ‘투게더토토혁신 플랫폼’TF와 워킹그룹을 구성해 교육부와 소통하며 공모를 준비해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14개 시․도가 경쟁해7월말 경3곳이 선정되며 총사업비는1,500억 원 규모다.
도는 담당 실국인 통합교육추진단과 함께 산업혁신국,경남테크노파크 등과 협업하며,투게더토토의 수요와 니즈를 파악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특히 투게더토토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을 통해 산단유치 기업에 필요한 인력 공급,김해·진주·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와 관련된R&D공동수행,투게더토토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은진(경남대 명예교수)경상남도 투게더토토혁신플랫폼 사업총괄책임은 “경상대를 총괄대학으로 투게더토토혁신기관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투게더토토수요 기반 인재양성,투게더토토혁신 신사업 공동개발,투게더토토혁신플랫폼 정보 공유 및 관리,구축,사업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