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게임 세계관’ 입은 여름 아벤카지노 ‘사이드 미션’ 공개

[해외 크리에이티브] 맥도날드, ‘게임 세계관’ 입은 여름 아벤카지노 ‘사이드 미션’ 공개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5.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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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카지노

[ 매드타임스 한수경기자]맥도날드가 올여름 영국에서 ‘사이드 미션(Side Missions)’ 아벤카지노을 선보이며 브랜드 경험에 게임 요소를 적극 도입했다. 레오버넷 영국(Leo Burnett UK)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아벤카지노은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는 일상적인 행동을 게임 속 ‘사이드 미션’에 비유하며 소비자 공감대를 끌어냈다.

맥도날드는 “여정 중 빅맥을 먹으러 들르거나출근 전 맥머핀을 사는 일이 때로는 메인 아벤카지노보다 더 즐겁다”는 일상의 순간에서 착안해팬들이 직접 아벤카지노을 수행하고 디지털 뱃지나 리워드 포인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화된 브랜드 경험을 기획했다.

실제 아벤카지노은 다양하게 구성됐다. ‘빅맥 오브 데스티니(Big Mac of Destiny)’처럼 1.99파운드에 빅맥을 구매하는 간단한 아벤카지노부터감자튀김을 크기 순으로 빠르게 정렬하는 ‘프라이 스피드런(Fries Speedrun)’처럼 놀이적 요소가 가미된 과제까지난이도와 형식이 게임처럼 다채롭다.

팬들은 맥도날드 앱 내 ‘사이드 아벤카지노’ 섹션을 통해 매일 새로운 아벤카지노을 확인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할인 메뉴, 주말에는 즉석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아벤카지노 완료 시 디지털 뱃지가 주어지며, 특정 시간대에 맞춰 커피를 주문하도록 유도하는 ‘라이즈 앤 그라인드(Rise and Grind)’ 등 행동 기반 트리거도 도입됐다.

이번 아벤카지노에서는 영국의 인기 게이머들과의 협업도 주목된다. 대표적으로 유튜버 ‘앵그리 진지(Angry Ginge)’가 참여한 ‘하드 모드’ 미션은 팬들이 가장 까다로운 조건 속에서 맥도날드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하면, 최대 보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맥도날드는 이번 아벤카지노에 맞춰 브랜드 최초로 틱톡 기반의 미션도 도입해, 이용자들이 직접 미션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식 아벤카지노은 7월 30일부터 시작되며, 이를 기념해 ‘사이드 미션’ 전용 메뉴도 함께 출시된다. 스파이시 맥너겟은 아벤카지노의 ‘최종 보스’로 소개되고, 신제품 ‘자파 케이크 맥플러리(Jaffa Cakes McFlurry)’도 새롭게 추가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아벤카지노을 TV, 디지털, 라디오, CRM, 옥외광고,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특히 게임 인트로를 연상시키는 ‘로딩 스크린’ 이미지를 처음 공개하면서, 팬 커뮤니티 내에서 밈과 POV 영상, 크리에이터 듀엣 콘텐츠 등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아벤카지노

에미상 후보에 오른 엘리엇 파워(Elliott Power) 감독이 연출한 60초 히어로 필름은가족들이 아벤카지노로 향하는 평범한 일상을 게임 속 퀘스트처럼 재구성했다. 배경 음악으로는 하이 템포 트랙인 ‘Twilight Zone’(투언리미티드)이 삽입돼, 유쾌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레오버넷 영국의 제임스 밀러스(James Millers)와 앤드루 롱(Andrew Long)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사이드 미션’ 아벤카지노은 사람들이 맥도날드에 즉흥적으로 들르는 순간들을 유쾌하게 기념하는 메시지”라며 “게임의 언어를 빌려평범한 일상을 하나의 퀘스트로, 고객을 플레이어로, 맥도날드를 가장 즐거운 사이드 미션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 영국·아일랜드 마케팅 디렉터 매튜 라이샤워(Matthew Reischauer)는 “출근길, 퇴근길, 혹은 아무 이유 없는 들름조차도 삶의 소중한 쉼표가 된다”며 “사이드 미션 아벤카지노을 통해 팬들이 인생의 여정 자체를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벤카지노은 OMD가 미디어 전략을, 레드 컨설턴시가 PR을, TMW가 CRM을, tms가 디지털을, 그리고 Linney가 매장 내 커뮤니케이션을 각각 담당하는 등 다수의 에이전시가 유기적으로 협업했다. 맥도날드는 게임 문화와 팬 커뮤니티를 접목한 이번 아벤카지노을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관계 형성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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