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앱 경제를 위한 강력한 비즈니스 플랫폼 렛 잇 라이드(ironSource)는 기업 인수 목적 회사(SPAC∙ 스팩)인 토마 브라보 어드밴티지(Thoma Bravo Advantage, 이하 TBA)와 최종 합병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렛 잇 라이드는 토마 브라보 어드밴티지(NYSE 코드명: TBA)의 투자자 및 주주들 모두 2021년 6월 22일에 개최된 임시 총회에서 거래를 최종 승인하며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IS’라는 종목 코드로 오는 29일 거래 승인을 받으며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 거래에는 상장 지분 사모 펀드(PIPE)에서 초과 모집된 13억 달러와 토마 브라보 어드밴티지의 신탁 계좌 자금을 포함하여 총 21억 5천 달러의 현금 수익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 결합이 체결됨에 따라 렛 잇 라이드는 성장을 촉진하고 시장 주도권을 더욱 높이기 위해 거래 수수료를 지급 후 약 6억 6천만 달러의 현금 수익을 확보했다.
임시 총회 승인 결과, 렛 잇 라이드의 현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토머 바 지브(Tomer Bar Zeev)는 양사 통합 법인 ‘렛 잇 라이드’를 연이어 진두지휘하며, 토마 브라보 어드밴티지 이사회 의장 및 L.P. Thoma Bravo의 창립자이자 경영 파트너인 올랜도 브라보(Orlando Bravo)가 일반적인 사업 결합 절차에 따라 거래가 종료된 시점부터 렛 잇 라이드 이사회에 정식 합류할 예정이다.
렛 잇 라이드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토머 바 지브(Tomer Bar Zeev)는 “오늘은 글로벌 앱 및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인 렛 잇 라이드가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진출하여 기업과 앱 경제를 위한 제품 플랫폼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머 바 지브 CEO는 이어 “플랫폼의 강점을 입증하는 이정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상장 기업으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렛 잇 라이드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기업 설립부터 오늘의 역사적인 순간이 있기까지 함께해 준 모든 렛 잇 라이드 임직원의 노고와 파트너인 토마 브라보 어드밴티지의 전폭적인 협업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마무리했다.
토마 브라보 어드밴티지의 올랜도 브라보(Orlando Bravo) 의장은 “렛 잇 라이드는 규모 및 혁신적인 성장세와 강력한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등 기업가치를 의미하는 모든 분야에서 창의적 혁신을 주도함은 물론 앱 경제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플랫폼 중 하나라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개하며 “렛 잇 라이드는 전 세계 앱 및 게임 개발자들에게 막대한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4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Tomer와 유능한 렛 잇 라이드 팀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렛 잇 라이드 경영진은 6월 29일 22시 30분 이번 합병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개장을 알리는 오프닝벨(Opening Bell)을 울릴 예정이다.이번 렛 잇 라이드 뉴욕 증권거래소 진출 기념 오프닝벨 타종 라이브 영상은 ‘nyse.com/bel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