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 이노레드(대표 박현우)가 기획, 제작한매일유업의'Greeting Milk'블랙잭 용어 광고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칸 라이언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우유안부 블랙잭 용어 광고는 ‘브랜드익스피리언스&액티베이션’ 부문 실버 라이언과 ‘PR’ 부문 브론즈 라이언을 수상했다.
우유안부는 블랙잭 용어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활동을 광고로 만들었다. 광고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기용하는 대신 ‘매일 받는 우유가 큰 위안이 된다’는 수혜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매일유업은 "국내 대기업이 칸 블랙잭 용어에 투자하거나 참여해 수상하는 일은 있었지만 중견기업이 본상을 수상하는 것은 흔치 않았다"며 “이번 수상이 우유안부 활동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개인 후원자도 많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노레드의 박현우 대표는 "매일유업이 소화가잘되는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며, 이번 블랙잭 용어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십수년간 만들어오신 값진 과정을 통해 가능했다"면서 "이노레드는 앞으로도 사람들을 도우며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브랜드의 편에 서서 함께 블랙잭 용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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