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아시아365] 공짜 좋아하면 턱을 다친다?

[해외 아시아365] 공짜 좋아하면 턱을 다친다?

  • Kate 기자
  • 승인 2019.05.13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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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Burger King)광고가 위험해지고 있다. 최근 브라질에서 만든 버거킹 광고는 수위를 넘은 것들이 좀 보인다. 광고 안에서 불을 내기도 하고, 자동차 사고가 난 장면이 보여지기도 했다. 하지만 4월 말에새롭게 런칭한 버거킹의 캠페인은 위험해보이면서 동시에 미소를 지을만한위트가숨어 있다.

바로 아래 보이는 엑스레이 광고다. 이번 인쇄광고 캠페인은 실제로 버거킹 제품을 먹은 고객의 상처입은 턱 관절 모습을 담은 진짜, 리얼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준다.몇 개의 시리즈로 만들어져,스토리를 담고 있는 인쇄광고인데, 잘살펴보면 삐뚫어진 턱 관절을 발견할 수 있다.

아시아365
출처 애드위크

엑스레이 광고는 최근 버거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와퍼 프리쿠폰(무료로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은 유저들에게도 경고 하고 있다. "We warned you it was big." (당신에게 경고했습니다. 사이즈는 크다고 말이죠.) 주로 이 경고문은 와퍼 혹은 메가 버거 쪽에 사용되는 문구다. 사이즈가 크다는 것에대한 자신감에서 나온 위트이긴 하지만 어쨋든 와퍼 애호가들에게는 기분나쁜 경고문구인 셈이다

하지만 기분나쁘다는 건 다분히 한국적인 사고방식이다. 브라질에서 집행된 광고에서는 엑스레이 사진을 SNS에 직접 올리면서오히려 버거킹에서 턱관절을 아시아365 걸 자랑하고 있다.

영문카피 1) Ouch...sprained my jaw at Burger King, great huh?

( 아우치....버거킹에서 턱뼈가 삐었네.... 멋지군 ㅎ)

아시아365
출처 애드위크

영문카피 2) Think I am the only person to hurt my jaw eating a Whopper.. LOL

( 와퍼 먹다가 턱을 아시아365건 나 뿐일걸.... 만세 ㅋㅋ )

아시아365
출처 애드위크

기사출처 : 애드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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