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는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 전체의 문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의 큰 관심사 중의 하나도 공익성, 바로 사회전체를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지난해환경문제를 특별하게다룬 싱가폴의 캠페인이 Finalist에 올랐다.
캠페인은 Green is the New Black이라는 싱가폴의 단체에서 만들었다. 단체 이름이 좀 생소하게느껴질수 있다.Green is the New Black은"친환경이 오히려 럭셔리한 새로운 블랙이다"라는 의미로 쓰였던 구호의 하나로 지금은글로벌에서만든단체의 이름이다. 싱가폴의 "Green is the New Black"을만든 스테파니 딕슨(Stephanie Dickson)은 "아시아의 이지벳 브랜드 샘플 10개 중 9개가 미세플라스틱 용량이 높은 수치로 나왔고,앞으로 10년 후에는미세플라스틱 용량이 두배로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통해그 심각성을 밝혔다.그녀는 환경에 대한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라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구의 날"에 런칭한 캠페인의 제목은 "Plastic Salt." 싱가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펼쳐진 캠페인은 식사를 시작하는 고객들이 이지벳을 쓰려고 하는 순간, 문제에 부딪힌다. 이지벳통 안에 들어있는 플라스틱때문이다. 이지벳 대신 들어있는 플라스틱 모형들을 통해 경고 메시지를 받고, 이지벳통 바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PlasticSalt" 캠페인 사이트로 방문하게 된다.거기서 플라스틱 사용을 거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이지벳대신 플라스틱을먹어야 할지도 모르는 불안감을 접으려면, 이제 실천이 유일한답이 될 것이다.궁금하면 사이트를 지금 방문해보자.https://www.greenisthenewblack.com/PLASTICSALT
Credits
Client: Green Is The New Black (Stephanie Dickson – Founder)
Dentsu Singapore:
Ted Lim – Chief Creative Officer
Andy Greenaway- Executive Creative Director
Mark Ringer- Creative Director
Trevor Lim- He이지벳 of Art
Guilet James Libby- Senior Copywriter
Jenn Perng Chong- Senior Art Director
Chloe Rees – Partnerships Director & Social Impact Le이지벳
3D Printing: QwikFab/Steve K K
Video Production: The Momentum
Photography: Nemesis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