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한국OOH광고학회와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 주최한 ‘온라인 슬롯커뮤니케이션 및 공익 캠페인 실무특강’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학지사 출판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슬롯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관련 기관과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실무 강연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사회적 변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강연자로 나선 한신대학교 지원배 교수는 ‘세상을 바꾸는 온라인 슬롯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기업, 사회,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온라인 슬롯 캠페인 사례를 소개하며 온라인 슬롯 커뮤니케이션이 사회 문제 해결과 가치 실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이성용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온라인 슬롯 커뮤니케이션의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기술 접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익 캠페인의 확장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조망했다. 그는 “기술과 메시지가 융합되면서 온라인 슬롯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사회 인식을 전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라인 슬롯기관의 참여도 이어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하진희 과장은 국산우유 소비 촉진 캠페인을 소개하며, 국산 우유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고 주요 활동을 공유했다. 학생 서포터즈들은 수입산에 밀려 인식이 저하된 국산 우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사)한국디지털온라인 슬롯협회는 기관 소개와 함께 대학생 대상 디지털 영상 공모전 ‘대좋소(대학가 좋은 명소를 소개합니다)’를 안내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 후,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장에 참석한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교육 이수증을 수여하며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국OOH광고학회 유현중 회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온라인 슬롯 커뮤니케이션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슬롯기관 및 기업과 협업하여 유익한 실무형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학교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실무 사례를 통해 온라인 슬롯 캠페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공식 서포터즈 활동에도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