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타임 카지노" 아역 배우 고우림, 첫사랑 소년 '어린 지운' 役으로 시선 집중

"애니타임 카지노" 아역 배우 고우림, 첫사랑 소년 '어린 지운' 役으로 시선 집중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1.10.12 09:03
  • 댓글 0
이 애니타임 카지노를 공유합니다

애니타임 카지노
KBS 2TV 월화 드라마‘애니타임 카지노’방송 캡쳐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애니타임 카지노’(극본 한희정/연출 송현국, 이현석/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에서 휘의 첫사랑 소년 ‘정지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고우림이 순수한 소년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11일 첫 방송된‘애니타임 카지노’ 1회에서‘어린 지운’으로 분한 고우림은 휘와의 첫 만남을 풋풋하고 순수하게 그려내며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서사에 첫 단추를 채웠다.지운(고우림)은 사헌부 집의의 아들이자 끈기와 집념,그리고 인간적인 성품을 지닌 인물로, 어느 날 선물처럼 찾아온 휘(최명빈)의 등장으로 인해 그의 삶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지운은 휘와의 첫 만남에서 연못에 빠진 자신을 살려준 그에게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느끼며 수줍은 소년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물에 빠진 책을 정성스레 필사해 휘에게 선물하는 다정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서로 호감을 갖고 가까워지기 시작한 두 사람의 콩닥콩닥 설레는 데이트 장면은 본격적인 로맨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달빛 가득한 밤,소망이 담긴 유등을 띄우고 둘만의 추억을 쌓아가는 소년소녀의 풋풋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특히 애니타임 카지노은 담 밑에서 주웠다는 뜻의‘담이’라는 이름을 갖고 살아가는 휘에게‘연선’이라는 특별한 이름을 선물하며,짧은 시간임에도 서로에게 흠뻑 젖어든 마음을 느끼게 해 애틋함을 남겼다.

이렇듯'애니타임 카지노’ 첫 방송에서 ‘어린 지운’ 역으로 극 초반 이야기의 한축을 풀어낸 고우림은 ‘미스터 션샤인', ‘단 하나의 사랑’, '화양연화', 그리고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에서 차곡차곡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아역 배우다. 그 가운데, ‘애니타임 카지노’에서 첫사랑의 열병에 빠진 소년의 풋풋함과 섬세한 감정을 눈빛으로 그려내며 앞으로 펼쳐질 궁중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KBS 2TV월화 드라마‘애니타임 카지노’2회는 오늘(12일) 오후9시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