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보콘 사이다토토, ‘오디언스-다문화’ 및 ‘스낵&디저트’ 부문 등에서 총 3관왕 달성
소비자 공감 이끌며 부라보콘 판매 매출 12.4% 증가…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 향상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메가존 계열 종합광고회사 펜타클이 제작한 해태 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의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CM송’ 사이다토토이 ‘2023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3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전 세계12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사이다토토 시상식으로,지난2014년부터 에피 어워드 코리아로 국내에도 출범해 효과적인 마케팅 사이다토토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본 어워드는 광고의 창의성을 평가하는 여타 광고제와는 달리 실제 집행된 사이다토토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사이다토토 성과(Effectiveness)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10주년을 맞이한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펜타클은 지난해6월 선보인 해태 아이스크림의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CM송’ 단일 사이다토토 ‘오디언스-다문화’ 부문과 ‘스낵&디저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또한 ‘긍정적 변화-다양성,형평성 및 포용성’ 부문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펜타클이 은상을 수상한 오디언스-다문화 부문은 특정 문화 또는 민족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한 사이다토토에 수여하는 상이다.펜타클은 목소리가 아닌 수어로CM송을 부름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성의 가치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CM송’ 사이다토토은 선한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마음뿐만 아니라 행동까지 움직여 광고주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제공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실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해당 사이다토토 집행 이후 부라보콘의 브랜드 선호도는13%p증가한80.3%에 달했고,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매출로도 이어졌다.단일 브랜드 기준 부라보콘의 판매 매출이 사이다토토 집행 전년 동기(6월1일~7월31일)대비12.4%증가했다.국내 콘 아이스크림 시장 내 점유율은 같은 기간14.4%에서19.4%로5%p상승했다.
한편 펜타클은 부라보콘 사이다토토 이번 해에만ICT어워드 코리아,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서울 영상 광고제 등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대한민국 광고대상,유튜브 웍스 어워드 등 국내 유수의 광고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펜타클 차상훈 부사장은 “이번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수상함으로써 기획 의도와 사이다토토 성과까지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기발한 크리에이티브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을 움직이는 광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