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도브는 아웃리치 네팔과 함께 네팔에서 상징적인 도브 바를 홍보하기 위해 혁신적인 미디어 크랩스 공개했다. 몰입형 소비자 경험을 위해 기존 광고와 디지털 광고를 증강 현실(AR)과 혼합했다. 이 캠페인은 네팔의 모든 주요 국가 신문에 걸쳐 진행되며, 브랜드가 인쇄 광고를 통해 청중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했다.
광고는 "당신은 당신의 피부가 어떤 느낌을 원하십니까?"라는간단한 질문과함께 QR 코드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이 코드를 스캔하면, 도브 바와 일반 비누를 비교하는 비디오가 시작된다. 이 비디오는 도브의 고유한 특성, 특히 보습 효과를 일반 비누와 차별화되는 점을 보여준다.
이 크랩스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스마트폰을 통해 정적 인쇄 광고에서 동적 TV 광고(TVC)로 원활하게 전환된다는 것이다.독자는 추가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 그저 스마트폰카메라를 열고 QR 코드를 스캔하여 필요한 권한을 허용하기만 하면 된다. 광고 위에 스마트폰을 TVC가 생동감 있게 나타나고, 화면에서 "DOVE Difference"를 설명하는 TVC가 재생된다.
유니레버 네팔의 마케팅 책임자인 사우라브 카란지트(Saurav Karanjee)는 "유니레버에서 혁신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하는 일의 핵심이다.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신제품을 제공하든, 일을 하는 방식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제공하든, 효율성을 높이는 프로세스를 제공하든, 이 경우 기술과 AR과 연결된 미디어를 제공하든 말이다."라고 말했다.
아웃리치의 설립자인 우자야 샤키아(Ujaya Shakya)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간단한 신문 광고를 TVC로 바꿔주는 이 인쇄 미디어 혁신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 이 성과는 유니레버 브랜드 팀과 아웃리치 팀의 신뢰와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 네팔에서 미디어 혁신의 경계를 계속 넓혀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샤키아는 또한 이 크랩스이 전통적인 광고 방법과 기술을 결합하여 고유한 소비자 접점을 만드는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인쇄와 기술의조합은 소비자 참여를 강화하여 도브 바의 이점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 크랩스은 네팔 광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고 도브와 아웃리치는 말했다. 전통적인 인쇄 매체와 디지털, AR 기술을 융합하여 브랜드가 더 의미 있고 강력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