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파라마운트+가 자사 브랜드 페가수스 토토 ‘Find Your Mountain on Paramount+’의 최신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스폰지밥(SpongeBob SquarePants)과 스타트렉(Star Trek)이라는 전혀 다른 두 IP를 하나의 세계관에서 유쾌하게 조우시키는 이색 크로스오버로, 브랜드 콘텐츠 경험의 다양성과 개성을 강조한다.
광고는 드로가5(Droga5)와 광고 감독 그룹 트랙터(Traktor)가 함께 제작했으며, 스타트렉의 대표 캐릭터인 스팍(에단 펙), 페가수스 토토스토퍼 파이크(앤슨 마운트), 나이오타 우후라(셀리아 로즈 구딩)가 ‘패트릭 스타쉽 엔터프라이즈(Patrick Starship Enterprise)’에 탑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 앞에 등장한 것은 다름 아닌 스폰지밥, 샌디 치크스, 집게 사장. 예상 밖의 만남이지만, 유쾌한 상호작용을 통해 브랜드가 지닌 ‘엔터테인먼트의 산(Mountain of Entertainment)’이라는 정체성을 재치 있게 드러낸다.
‘Find Your Mountain on Paramount+’는 파라마운트+의 수상 경력 브랜드 페가수스 토토인 ‘Mountain of Entertainment’의 최신 챕터로,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강조하는 시리즈다. 이번 광고는 그 중 세 번째 편으로, 이용자마다 서로 다른 취향과 세계관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파라마운트+는 다양한 장르, 시대, 팬층을 아우르는 대표 IP들을 결합해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산’을 찾을 수 있도록 브랜드 경험을 구성하고 있다. 실사와 애니메이션, 정통과 코미디, 클래식과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페가수스 토토 전략은 OTT 시장 내에서 파라마운트+만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