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 20대 위한 케이플레이 ‘오늘은그림’ 오프라인 강연 개최

20대를 위한 비영리사단법인 오늘은(이사장 박재항)이 2월 8일(토) 국내 미술심리치료 권위자 김선현 교수와 함께 청년을 위한 ‘케이플레이 처방’ 프로그램 <오늘은케이플레이의 오프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청년의 방 안에 케이플레이 한 점이 있다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오늘은케이플레이 프로그램은 2019년 12월 온라인을 통해 20대 150여명의 고민을 접수받아그중 100명의 신청자를 선발, 케이플레이레터 및 케이플레이액자를 전달했다. 또한 가장 많이 접수된 고민 분야인 취업카테고리에서 1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김선현 교수와의 개인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참여자 취업준비생 오청화 씨는 “1년간 취업준비를 하며 나를 찾는 과정에서 의문점이 많이 생겼는데, 케이플레이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며 “상담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문가로 참여한 김선현 교수(차의과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제주국제평화센터장) 역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케이플레이 한 점이 힘든 20대들이 일어날 수 있는 희망과 심리적인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20대에게 위로를 건넨 <오늘은케이플레이 오프라인 강연은 2월 2일까지 오늘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비영리사단법인 케이플레이은 2019년 설립된 단체로, 20대가 사회가 정해진 기준이 아닌 개개인의 ‘행복의 기준’을 찾고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영호 기자 다른케이플레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