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지속적 증가세로 40-50%까지 증가할 것으로 프리미어토토돼
[ 매드타임스 김신엽 기자 ]모바일 측정,광고 해킹 예방 및 사이버 보안 분야 업계 리더 프리미어토토는애플 소프트웨어 운영체제인iOS14.5광고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Adjust는 모회사인 앱러빈(AppLovin)의 스튜디오 앱 데이터를 통해iOS14.5가ATT동의율, SkAdNetwork,광고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본 조사 결과에 따르면iOS14.5업데이트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정책 변경으로 인한 모바일 앱 사용자의 앱 추적 투명성(AppTrackingTransparency; ATT)정책 동의율이 예상보다 높은1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어토토는ATT동의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평균40%를 기록할 것이며,나아가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프리미어토토를 통해 앱을 설치하는 경우, ATT동의율 가장 높아
앱러빈 스튜디오에서 운영하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 앱인 ‘애니멀 트랜스폼(Animal Transform)’과 ‘세이브 더 걸!(Save the Girl!)’의 경우 프리미어토토를 통해 유입된 사용자로 인해70%이상의 동의율을 기록했다.이는 사용자가 앱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으며,프리미어토토를 통해 유사 앱을 소개받는 데 긍정적인 태도를 반영한다.이 두 사례를 통해 마케터가 데이터 사용 동의 및 공유에 대한 가치를 투명하게 전달하면,사용자의 신뢰도를 강화하고 인앱 프리미어토토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롭게 도입한 SkAdNetwork,어트리뷰션 정확도 유지 가능
또한,작년iOS14의 일환으로 출시된 애플의 새로운 어트리뷰션 프레임워크인SkAdNetwork는 정확도에 대한 우려로 인해 앱 개발업체가 채택을 지양할 것이라고 예상됐으나,이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하여 이전 어트리뷰션 방법과 동일하게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었다.대다수iOS인벤토리가SkAdNetwork를 지원해프리미어토토의 전환율 분석 정확성도 유지할 수 있었다.
초기 프리미어토토 매출 축소 우려 불식,결과적으로 영향 미미
나아가 광고 매출은iOS14출시 이후50%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전반적으로 이에 대한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어토토가 앱러빈의 인앱 비딩 솔루션인 맥스(MAX)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ATT동의를 거부한 사용자는CPM(노출 당 비용)이 최대3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다만, ATT동의 사용자는 보다 높은CPM을 창출하여 매출 하락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OS14.5에 따른 광고 트렌드 분석 결과 전체 내용은프리미어토토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