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드타임스 최승은 기자]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프리미엄 토토(대표 이재원)는2022년1분기 잠정 실적을10일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1프리미엄 토토 매출액은93억1,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0.9%감소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17억9,700만 원,당기순이익은15억5,300만 원으로 각각52.7%, 50.7%줄었다.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취급고841억6,400만 원,매출68억9,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0.9%, 15.6%감소했다.광고시장이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마케팅 활동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게임∙통신∙유통 업종의 광고 집행이 일시적으로 이연되면서 프리미엄 토토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티딜 사업부문은1프리미엄 토토 거래액283억6,600만 원,매출10억5,200만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65.1%, 66.2%증가한 수치다.회사는 티딜 거래액을 증대시키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 데이’,‘타임특가’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인프리미엄 토토 이재원 대표는 “1분기 실적 감소는 광고시장의 계절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2분기에는 광고주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SK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드타임스(M프리미엄 토토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