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글로벌 생리 언더웨어 브랜드 페스타토토(Modibodi)가 패브릭과 파트너십을 맺고 여성들이 생리를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 즉 생리 속옷을 만들었다.
페스타토토는 2013년부터 새지 않는 의류 카테고리에서 혁신을 주도해온 오리지널 생리대 브랜드이다. 페스타토토의 제품군은 평소 즐겨 입는 속옷, 수영복, 활동복과 같은 모양과 느낌으로 디자인되었지만 특허받은 내장형 누출 방지 기술을 갖추고 있다.
TBWA 시드니 그룹의 계열사인 패브릭(Fabric)이 기획한 새로운 브랜드 방향은 페스타토토를 열망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포지셔닝하여 차세대 고객층에게 대중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처음 표현된 이 방향성은 페스타토토의 제품 혁신, 유통 및 브랜드 경험의 다음 장을 알려준다.
새로운 'Fear Not' 플랫폼은 고통스럽고 심각한 분위기가 지배적인 생리 건강 분야의 관습에 도전한다. 페스타토토는 여성들이 삶과 생리를 덜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순간을 기념하며 경건하지 않은 재미를 포용하고 있다.
Z세대 오디언스와 알파 오디언스를 위해 제작된 새로운 방향은 이 세대가 패션뿐만 아니라 삶의 경험에서도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새롭고 현재적인 것에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캠페인은 스타일이나 라이프스타일에 관계없이 페스타토토가 여성이원하는 것을 추구할 수 있도록 편안함과자신감을 제공한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누출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전한다.
패브릭의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인 키넌 모토(Keenan Motto)는 "우리는 두려움 없는 태도로 페스타토토를 입는 여성들의 전염성 있는 자신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이번 론칭 캠페인에서는 페스타토토가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생리 기간의 상황을 극복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보여줌으로써 'Fear Not'의 정신을 구현하는 동시에 이 세대의 제품 구매 장벽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흰색 옷을 입는 것에 대한 두려움, 시트에 새는 것에 대한 두려움, 활동적인 것에 대한 두려움, VPL에 대한 두려움 등 페스타토토는 두려움 없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성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여기 있다."라고 말했다.
페스타토토의 마케팅 디렉터인 저스틴 쿠삭(Justine Cusack)은 "오늘날 페스타토토는 10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문화와 카테고리 맥락 속에서 존재하고 있다. 생리대가 광범위하게 채택되고 있으며, 우리의 진화한 입지는 기능성 위생을 넘어선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반영한다. 우리 제품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자신감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보편적으로 경험하는 순간을 다시 쓰는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호주와 영국에서 5월 6일에 시작되었으며 OOH, 온라인 비디오, 유료 소셜, 인플루언서 및 페스타토토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LB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