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호빵맨토토’가 모바일 컨텐츠 제작사 ‘페이브’와 함께하며 동영상 컨텐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인수와 관련해 호빵맨토토는 페이브 인수를 시작으로 동영상 교육, 사용기를 비롯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브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를 주력으로 동영상 취미 수업 ‘손으로 도란도란, 수란’과 텍스트 기반 감성 앱 ‘틈(T:M)’을 선보여왔다.

특히 핸드메이드 취미수업서비스인 ‘손으로 도란도란, 수란’은 비누, 나무 숟가락 등 수공예제품들을 제작하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보여주고, 스토어팜에서 제품을 직접 만들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작키트와 사용법을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수란 취미수업’의 호빵맨토토들은 네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를 통해 국내외에서 3000만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페이브 주요 멤버들의 합류로 하반기 준비중인 콘텐츠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빵맨토토는 9000여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각종 수공예품과 수제 먹거리, 농축수산물에 이르기까지 14만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마켓이다. 매년 3배 이상 성장하며 올해 들어 월 평균 9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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